• 은행권 예·적금 금리 줄줄이 인상···“최대 1%p 인상”

    [시사저널e=최다은 기자] 한국은행이 ‘빅스텝(기준금리 한번에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은행권 수신금리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일부 시중은행 수신상품 중에선 금리가 5%를 넘은 상품도 나왔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우리·하나·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올린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에서 3.0%로 인상한 데 따른 것이다.지난 12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가 3%라는 것은 정기예금이나 위험도가 거의 없는 정부채권에서 5~

  • 빅 스텝 영향···신규 정기예금 56%, 금리 2.75%↑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포인트(p) 올리는 ‘빅 스텝’을 단행한 이후 정기예금의 절반 이상이 2.75% 이상의 금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예금은행이 새로 취급한 정기예금 중 56.2%가 2.75% 이상의 금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그간 ‘2.75% 이상’ 금리 구간의 비중은 2018년 이후 올해 1월까지 줄곧 0%였다. 올해 5월까지도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다.다만 잇단 기준금리 인상으로 지난 6월 정기예

  • SKT, 최대 5% 고금리 ‘티 하이5 적금’ 출시

    SK텔레콤이 최대 5% 고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을 선보인다. 은행에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SK텔레콤은 주식회사 핀크,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고객에게 최대 5% 이율을 제공하는 고금리 적금 ‘티 하이5 적금(T high5 적금)’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티 하이5 적금’은 만 19세 이상 SK텔레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핀크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은 후 ‘티 하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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