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소 후 압수수색물 증거능력 없어”···정경심에게도 판례 적용되나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를 기소한 검찰이 공소 제기 후 정 교수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증거물은 증거능력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판례에 따르면 타당성이 있는 주장이지만, 검찰이 다른 혐의로 영장을 발부받았거나 기소할 경우 해당 법률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검찰은 지난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11시간가량 압수수색했다. 검찰과 법원은 영장에 적시된 구체적 혐의와 압수 대상물을 밝히지 않고 있다. 검찰은 압수 대상물 범위와 관련해 변호인 측의 이의제기가 있었고, 적법 절차를 위해

  • 외교부 올해 재외국민 안전·보호 목적 출장 ‘사실상 全無’ 지적

    외교부의 올해 실질적 재외국민 안전‧보호 목적의 임직원 출장이 1건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외교부를 통해 받은 ‘외교부 임직원 출장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79건의 임직원 출장 중 ‘재외국민 안전‧보호 목적 출장’은 2건에 불과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우리 국민 보호 위한 해당국과의 협의 ▲사건사고 영사회의 ▲치안점검 ▲해외 장기수감 우리 국민‧주요인사 면담 ▲최근 논란 중인 000교회 사태 등 문제 발생 시 해당 지역 점검 ▲ 파견 선교사 안전간담회 ▲동포사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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