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넘어 웹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

    [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네이버가 3년 내 웹 브라우저 ‘웨일’로 구글 ‘크롬’을 꺾고 국내 브라우저 시장에서 1등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라우저를 넘어 웹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도 공개했다.27일 네이버는 ‘네이버 밋업 위드 웨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웨일 서비스를 이끄는 김효 네이버 책임리더는 ”모바일 시대에 맞춰 지속적으로 브라우저의 새로운 사용성을 선보이면서 3년 내 글로벌 사업자들을 제치고 국내 브라우저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웨

  • 네이버 웨일, 하반기 기업·공공 전용 웹브라우저 출시

    네이버는 보안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강화된 기업·공공 전용 웹브라우저 ‘웨일 엔터프라이즈’버전을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웨일 엔터프라이즈 버전 핵심은 관리자 권한과 강화된 보안 기능이다. 새로 나올 브라우저는 각 조직의 특성에 맞춰 약 80개 기능과 정책들을 선택해 최적화할 수 있다. 관리자가 전체 조직을 대상으로 특정 사이트를 차단하거나, 브라우저 기본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최근 원격 근무와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증가로 기업 및 공공기관 보안이 중요해짐에 따라 데이터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됐다.

  • 네이버 브라우저 웨일, 모바일 점유율 고성장

    네이버가 최근 브라우저 ‘웨일’ 점유율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웹브라우저 인터넷익스플로러(IE)와 구글 크롬이 지배하고 있는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특히 네이버는 네이버카페 등 각종 서비스를 통합하는 플랫폼으로 웨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웨일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브라우저다. 2016년 12월 비공개 시범테스트 후 2017년 10월 정식 출시됐다. 현재 PC 웹 브라우저를 비롯해 모바일 브라우저도 지원하고 있다.웨일이 내세운 강점은 기능이다. 여러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바, 화면 분할 기능,

  • LG전자-네이버, 모바일 브라우저 기술 공동 개발

    LG전자와 네이버가 손잡고 듀얼 스크린에 최적화된 브라우저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멀티태스킹에 특화된 서비스를 무기로 차별화된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LG전자와 네이버는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웨일 브라우저 모바일 최적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저전력 브라우징’과 ‘프로세스 가속화’ 등 관련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향후 지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 LG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네이버 웹브라우저 기본 탑재

    네이버 브라우저 ‘웨일’이 LG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된다. LG전자는 네이버와 손잡고 스마트폰 신제품에 웨일 브라우저 UI를 기본 탑재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공지능(AI)와 로봇 분야에 이어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협력하게 됐다.네이버 웨일은 웹브라우저로, 하나의 탭 안에 화면을 분할해 2개 이상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LG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은 두 화면에 앱 하나를 ‘분리 사용’할 수 있어 웨일 옴니태스킹 기능을 더욱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양사는 전망했다. 네이버는 LG 듀얼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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