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직한 한방이 없다?···더본코리아 IPO 재도전, 공정위도 걸림돌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더본코리아가 올해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 2018년 IPO 추진이 무산된 이후 6년 만이다. 외식 프랜차이즈는 기업 성장성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증시 문턱을 넘기 어렵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외식 프랜차이즈 현장 조사에 나서며 압박하고 있다. 더본코리아가 부담을 떨치고 외식 프랜차이즈 IPO 잔혹사를 떨칠지 주목된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연내 한국거래소 코스피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 2018년 '카페' 가맹점 수 증가율·개점률 1위

    지난 2018년 주요 외식업 가맹점 가운데 커피 전문점 가맹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점률 역시 커피 전문점이 가장 높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가맹 현황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커피 전문점 수는 1만5036개였다. 전년 1만3931개 대비 1105개, 7.9% 늘어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제과·제빵, 3.7%, 치킨·피자 각각 2.4%, 패스트푸드 1.9% 순이었다.주요 외식 업종의 평균 개점률은 17.4%, 폐점률은 10.8%였다. 특히 커피 개점률이 18.5%로 가

  • 중기부, 네번째 자발적상생기업 ‘국민은행’ 선정···자영업 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부가 네번째 자발적상생협력기업으로 KB국민은행을 선정하고 외식업 자영업자 지원에 나선다.1일 중기부와 KB국민은행,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서울 송파구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시리즈’의 일환이다. 앞서 네이버, 포스코, 신한금융그룹 등이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외식업 자영업 사업경쟁력 강화 ▲혁신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취업지원 등이다.우선 중기부와 K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