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 ‘이모탈’ 국내외 서비스 종료···모바일 신작 ‘재도전’

    [시사저널e=이하은 기자] 엠게임이 모바일 게임 ‘이모탈’의 국내 및 해외 서비스를 종료한다. 엠게임은 20년 가까이 된 ‘열혈강호 온라인’ 등 PC게임에 매출을 의존하고 있다. 이에 올해 모바일 신작을 출시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엠게임은 오는 28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모탈’ 서비스를 종료한다. 서비스 종료에 따라 결제 서비스 및 신규 다운로드가 제한된다. 엠게임은 “더이상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판단에 2월 28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모탈은

  • 엠게임, 5년전 진출한 블록체인 올해 ‘본격화’

    [시사저널e=이하은 기자] 엠게임이 올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 재도전에 나선다. 2년 전 엠게임은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플랫폼에 ‘귀혼’과 ‘프린세스 메이커’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했다. 당시 국내엔 블록체인 산업이 태동하지 않아 큰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매출의 71%를 차지하는 해외시장도 정조준한다. 올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비롯해 슈팅, 전략 RPG등 여러 장르의 신작을 앞세워 매출 확대를 노린다. ◇ 위믹스 이어 클레이튼과 손잡나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엠게임은 ‘영웅 온라인’을

  • 국내에서 고전하는 엠게임, 중국·동남아에서 활로 찾나

    [시사저널e=이하은 기자] 국내 1세대 게임사 엠게임이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신작 ‘이모탈’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기록한 만큼, 향후 출시할 동남아 흥행이 과제로 떠올랐다. 28일 기준 이모탈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는 100위권 밖이다. 인기 다운로드 순위 역시 100위권 내 들지 못했다. 이모탈은 지난 2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됐지만 초기 반응은 차갑다. 엠게임은 2000년대 초 열혈강호 온라인을 시작으로 나이트 온라인, 귀혼 등을 히트시켰지만, 이후 이렇다할 흥

  • 엠게임, 지난해 영업이익 110억원…전년比 52.4%↑

    [시사저널e=원태영 기자] 엠게임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24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7%, 영업이익은 52.4%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8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 2008년 이후 12년 만에 100억원대로 올라섰다.호실적은 지난해 9·10월 최고 월 매출을 경신한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과 터키에서 10년 이상 탑5 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북미·터키 지역 ‘나이트 온라인’ 등 대표 PC MMORPG 해외 매출 성장이 견인했다. 국내 매출도 상승해 전체 매출 비중

  • 엠게임, 해외 진출로 활로 모색…‘1세대 게임사’ 자존심 회복할까

    국내 1세대 게임사 엠게임이 최근 해외 진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열혈강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가 연내 출시를 앞둔 만큼, 그간 부진했던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엠게임은 지난 1999년 ‘위즈게이트’란 이름으로 설립된 1세대 게임사다. 이후 2003년 지금의 사명으로 이름을 바꿨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영웅 온라인’ 등 온라인게임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내 게임산업의 허리를 담당해 왔다.특히 지난 2004년 출시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엠게임의 대표 타이

  • 신작 출시로 반격 나선 1세대 게임사

    빅3에 가려져 있던 1세대 중견 게임사들이 신작으로 반격에 나섰다.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엠게임, 한빛소프트, 그라비티 등 1세대 중견 게임사들이 올해 신작 출시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1세대 게임사들은 과거 국내 게임 시장의 터줏대감 역할을 해 왔으나 모바일시대로 접어들면서 적응에 실패, 이후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 이른바 ‘게임 빅3’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다.그러나 최근 들어 실적 반등에 성공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부터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겠단 계획이다. 과거 넷마블, 한게임 등과

  • 엠게임 2분기 영업익 11억…전년 대비 17.4%↑

    엠게임은 지난 2분기 매출 83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24.7%, 영업이익은 17.4% 증가했다. 온라인게임 해외 매출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엠게임 올해 상반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179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이다. 올해 상반기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 터키 지역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2.6%, 영업이익 23.2%, 당기순이익 28.2% 상승했다.엠게임은 올해 하반기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 엠게임, 1분기 영업이익 17억원···전년 대비 27%↑

    엠게임은 올해 1분기 매출 96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27% 올랐으며 당기순이익은 10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 27% 영업이익 100%, 당기순이익 5063%가 오르는 등 모든 수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와 같이 매출과 이익이 모두 상승한 요인은 중화권과 북미, 터키 지역에서 고르게 거둔 온라인게임 해외 매출 때문이다.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지난해 11월 광군제 이벤트 및 업데이트

  • 엠게임, 이달 중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선보인다

    엠게임은 이달 공개 예정인 이오스(EOS) 기반 블록체인 게임 포털 사이트 ‘이오스 로얄(ESO Royal)’ 및 게임 콘텐츠 일정, 테스트 사이트 스크린샷을 3일 최초 공개했다.엠게임 블록체인 게임 포털 이오스 로얄은 지난해 메인넷을 거친 가상화폐 이오스를 기반으로 한다. 간단한 주사위 게임부터 RPG(역할수행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이달 사이트 개설과 함께 선보일 게임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은 주사위 베팅게임인 ‘이오스 드래곤 다이스(EOS dragon Dice)’와 ‘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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