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수요 정체 지속···라인업 다각화 속도

    [시사저널e=고명훈 기자] 삼성전자가 CMOS 이미지센서(CIS) 수요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스마트폰 시장 회복세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이미지센서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신규 장비에 대한 투자도 정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글로벌 CIS 시장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60~70%대로 가장 높다.2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CIS 칩 제조설비에서 신규 패키징 공정 장비 반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졌던 스마트폰 시장 침체가 올 하반기까지 지속하면서 메인 부품

  • 삼성전자, 모바일용 이미지센서 ‘1억 화소’ 시대 열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1억800만 화소의 모바일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양산을 이달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분야에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와의 이미지센서 기술 협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 제품은 업계 최소 수준인 0.8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픽셀이 적용됐다. 지난 5월 공개한 6400만 제품과 적용 선폭은 동일하지만 화소 수가 1.6배 이상 증가하면서 모바일용 이미지센서로는 업계 최대 화소를 구현했다.또 신제품은 1/1.33 인치 크기의 센서를 적용해 빛을 받아들이는 수광면적을 넓혔다. 수광면적은 센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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