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민식이법’ 등 16건 처리···‘4+1’ 예산안 처리 시도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 비준안 등 16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 처리했다. 내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쟁점법안은 오후 본회의를 재개해 처리를 시도할 예정이지만 녹록치 만은 않은 상황이다.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양정숙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 청해부대‧아크부대 등의 파병 연장안, 각종 국제협약 비준 동의안, 비쟁점 민생법안 등이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국민과의 대화’ 이후 관심을 모았던 ‘민식이법’, ‘하준이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법안은 어렵사리 국회 문턱을 넘었다.‘민식이법’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 국회, 비쟁점법안 처리···패스트트랙·쟁점법안 처리는 ‘난망’

    국회가 19일 비쟁점법안 89건을 처리하며 모처럼 ‘밥값’을 했다. 다만 다음달 10일 폐회하는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의 폐회(12월 10일)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쟁점법안 논의와 패스트트랙 지정법안 협상 등은 지체되고 있어 국회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여전히 높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법(소방공무원법, 소방기본법, 지방공무원법,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 정원법, 지방교부세법, 소방재정지원특별회계 및 시도소방특별회계 및 시도소방특별회계 설치법 개정안 등), 신라 왕경의 핵심 유적을 복원·정비

  • 국회, 오는 19일 본회의 개최···비쟁점법안 120건 처리키로

    여야가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포함한 비쟁점법안 120건을 처리키로 했다.이인영(더불어민주당)‧나경원(자유한국당)‧오신환(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12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여야는 시행령을 통한 정부의 행정입법을 통제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고, 데이터 3법을 국회 상임위원회 논의를 통해 조속히 통과시키기로 했다.문 의장은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을 오는 12월 3일 이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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