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집권 4년차’ 공직기강 고삐 잡는다

    청와대가 공직기강 ‘바로잡기’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가 하반기에 이른 만큼 기강해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다.청와대 민정수석실은 11일 반부패비서관 주관으로 공직기강협의체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청와대는 “정부 각 부처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4년 차를 맞아 무사안일, 책임 회피 등 기강 해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국정동력 강화를 위해 각 기관별 역할 분담에 따라 특별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각 부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 文대통령, 靑수석 참모진 3명 교체···공직 분위기 쇄신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민정‧일자리‧시민사회 등 수석 참모진들에 대한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는 이번 수석급 인사 교체를 시작으로 다음 달 개각과 청와대 비서관급 인선 등을 통해 공직 분위기 쇄신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민정‧일자리‧시민사회 등 수석에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인물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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