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라돈 걱정 없다···씰리침대가 공개한 ‘매트리스’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올해 한샘·현대리바트·신세계까사 등 가구업계들이 매트리스 사업에 나섰다. 기존 에이스침대·시몬스·씰리침대 등으로 구성됐던 매트리스 시장이 확대되는 셈이다. 이 중 최근 라돈 안전 인증 마크를 무단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씰리침대는 씰리침대 여주공장을 공개했다.16일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는 여주공장에서 매트리스가 제작되는 생산 전 과정을 공개했다. 씰리침대의 여주공장이 외부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완벽한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 전국 아파트 2000가구, ‘실내 라돈 농도’ 실태 조사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12월부터 4개월간 전국 공공주택(아파트) 20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라돈 농도 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공동주택은 라돈 농도가 단독주택에 비해 높지 않아 2014년 이후 실태조사를 하지 않았다. 그동안 실내 라돈 농도 실태조사는 지난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해 2014년 이후로는 토양의 영향을 받는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조사했었다.다만 올해는 난방 효율 제고를 위한 기밀성능 강화, 천연자재 사용이 증가하면서 공동주택의 라돈 문제가 제기돼 공동주택에 대한 조사를 재추진키로 했다. 대상은 기밀성

  • 정부, ‘라돈 등 방사능 기준치 초과’ 건축자재 사용 제한

    정부가 라돈 등 방사능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실내 건축자재 사용을 제한하도록 건설업체에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발암물질임에도 건축자재를 대상으로 따로 제한이 없어 ‘라돈 사태’가 잇따르자 나온 관리방안이다.20일 환경부, 국토교통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건축자재의 라돈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담은 ‘건축자재 라돈 저감·관리 지침서’를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아파트 등의 건축 마감재로 사용되는 석재에서 라돈이 잇따라 검출되자 정부 차원에서 마련했다.라돈은 방사선을 방출하는 무색, 무취한 기체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분류한 1군

  • ‘라돈 기준치 상회 논란’ 포스코건설, ‘미입주 세대 도둑코팅’ 의혹도

    포스코건설이 준공한 인천 A아파트의 라돈 수치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148Bq/㎥)를 약 3배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건설사 측이 해당 아파트의 실내 라돈농도를 낮추기 위해 세대주 모르게 라돈 저감용 코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와 포스코건설의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이혁재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 집행위원장, 인천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진은 22일 국회에서 ‘포스코건설 라돈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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