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대 총장 직인파일 오보 SBS, 법정제재 수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내 정경심 교수의 업무용 PC에서 동양대 총장의 직인 파일이 발견됐다고 보도한 SBS ‘8시 뉴스’가 법정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지난해 9월7일 SBS 8뉴스에서 단독 보도한 “조국 아내 연구실 PC에 ‘총장 직인 파일’ 발견” 리포트가 보도의 객관성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내렸다.방송심의소위원회는 당시 동양대 총장의 직인 파일은 동양대 휴게실 PC에서 발견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SBS 8뉴스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내인 정경심 교수

  • 검찰, 정경심 ‘동양대 표창장 혐의’ 3번째 기소

    검찰이 정경심 교수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혐의와 관련해 세 번째 공소를 제기했다.지난 9월 6일 1차 기소한 사문서위조 혐의와 지난달 11일 2차 기소한 위조사문서행사 혐의에 대해 법원이 공소장 변경 및 사건병합을 불허하자 취한 조처다.1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정경심 교수를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사문서위조죄로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이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와 관련해 정 교수를 기소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검찰은 정 교수의 남편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인사청문회 당일인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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