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에 투자하라

    [시사저널e=송주영 기자] ‘동학개미’라 불리는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2020년 코로나19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한 이후 가능성에 믿음을 갖고 삼성전자 등 우량 기업 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주식 시장도 이들의 믿음을 배신하지 않았다.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연초부터 최근까지 등락은 있었지만 완만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하지만 최근 시장의 과다한 상승 등으로 종목 차별화 장세가 전개되면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종목 수익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햇다.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경계심과 두려움도 커졌다. 하루에도 몇번씩 지옥

  • '홍상수 이혼청구' 기각···“귀책배우자 이혼소송은 불가” 판례 재확인

    배우 김민희씨와 연인관계로 알려져 있는 영화감독 홍상수씨가 부인을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혼인파탄의 책임이 있는 귀책배우자는 이혼 청구를 할 수 없다는 ‘유책주의’ 판례가 재확인된 결과로 보인다.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14일 오후 2시 홍씨가 부인 A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김 판사는 홍씨와 A씨의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기는 했지만, 주된 책임이 홍씨에게 있다고 봤다. 또 A씨가 이혼의 의사가 없고, 홍씨가 불륜설 이후 A씨와 자녀가 입었을 상처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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