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구독 서비스 선보여...이모티콘 월정액 무제한

    [시사저널e=원태영 기자] 카카오가 월정액 방식의 구독경제를 확대하기로 하고 12일 ‘마이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대화 보관 기능이 첫 서비스 대상이다. 카카오는 서비스 대상을 늘려갈 계획이다. 카카오의 구독 서비스 진출은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구독경제 시장 경쟁력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의 대성공 이후 다양한 OTT 관련 구독서비스들이 출시됐으며 네이버도 최근 네이버멤버십 플러스를 선보이며 구독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바 있다.아울러 쿠팡 등 다른 산업군에 있는 업체들마저 여러 콘텐츠를 결합한 구

  • 동영상에 이어 게임까지 구독하는 시대 열렸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동영상 서비스 구독에 이어 이제는 게임까지 구독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동영상 구독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게임 구독 서비스 역시 속속 등장하고 있다.구독경제란 소비자가 회원 가입을 통해 매달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모델을 의미한다. 과거 매일 배달되던 신문이나 우유가 대표적인 구독 서비스 사례다. 외국계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는 구독경제 시장 규모가 2016년 4200억 달러(495조원)에서 2020년 약 5300억 달러(624조원)에

  • 레트로 퓨처, 소유와 구독 사이

    모든 것을 구독하는 시대가 열렸다. 구독이라고 하면, 전형적으로 신문이나 잡지와 같은 간행물을 떠올리기 쉽지만 현재의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디지털로 구독한다. 유튜브에서부터 OTT 서비스, 스트리밍까지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실물 콘텐츠 상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일정 시간을 점유하고 휘발돼버리는 구독형태의 콘텐츠 향유문화를 형성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종이만화보다는 웹툰을 즐겨보고, 단행본보다는 전자책을 구독하거나 빌린다. 심지어 소프트웨어도 정기구독을 한다. 어도비는 클라우드를 이용해 매달마다 일정 금액을 결재하고 일러

  • IT업계에 부는 구독경제 바람···향후 전망은?

    최근 IT업계에 ‘구독경제’ 바람이 불고 있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동영상 서비스 구독에 이어 이제는 게임까지 구독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독경제가 확산될수록 플랫폼 업체들의 힘이 강해질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구독경제란 소비자가 회원 가입을 통해 매달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모델을 의미한다. 과거 매일 배달되던 신문이나 우유가 대표적인 구독 서비스 사례다. 구독경제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정기구독, 무제한구독, 대여 등으로 구분된다. ◇넷플릭스 성공 이후 확산된 구독 서비스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