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S20, 美 판매량 전작 대비 38%↓

    갤럭시S20 미국 판매량이 전작 갤럭시S10대비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20 미국 판매량은 지난 3월 출시 후 6월까지 전작 대비 38% 감소했다. 하니시 바티하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갤럭시S20은 출시를 하자마자 대부분 상점들이 문을 닫았고 이로 인해 출시 후 4개월 간 판매량은 전작 갤럭시S10 시리즈 대비 38% 낮게 나타났다”며 “3분기에 대기 수요가 나타날 수 있지만 타격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2분기 제조사별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삼성전자가 전년동

  • [현장] 코로나19 공포도 무색한 ‘갤럭시S10 대란’

    “이번 주 주말 동안 간만에 손님이 많이 왔어요. 갤럭시 S10 5G 출고가도 인하된 데다 정책(판매 장려금)도 잘 나와서 금요일과 토요일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다녀갔어요.”15일 오후 찾은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한 판매점 직원은 이같이 설명했다. 해당 직원은 마스크를 쓴 채 연신 계산기를 두드리며 설명에 열을 올렸다. 일부 직원들은 재고가 거의 마지막이니 얼른 계약을 걸어놓고 가는 것이 좋다며 넌지시 귀띔하기도 했다.갤럭시S10 5G의 추가 인하 소식이 전해진 지난 주말 스마트폰 유통점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모처럼 북적였다. 대다수

  • 삼성전자, 갤S20 20개국 출시···코로나19 흥행 변수

    삼성전자가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0'를 6일 전 세계 시장에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푸에르토리코 등 전 세계 약 20개국에 갤럭시S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인도, 태국, 호주, 베트남, 몬테네그로 등 전세계 각 국가에서 현지 미디어와 협력업체 대상 '갤럭시S20' 출시 행사를 열었다.'갤럭시S20'는 총 3종이다. 1억 800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 S

  • 갤럭시S20 첫날 개통량 약 7만대…갤럭시S10 절반 수준

    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의 첫날 개통량이 전작인 갤럭시S10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이 감소한데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시작된 갤럭시 S20 시리즈의 개통량은 약 7만800대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3월 출시된 갤럭시S10 첫날 개통량(14만대 수준)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수치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의 첫 날 개통량(22만대)과 비교하면 40% 수준이다.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측은

  • 통신3사 ‘갤럭시S20’ 사전 개통 시작…전용 색상 인기

    이동통신 3사는 27일 삼성전자 신규 단말 ‘갤럭시S20’ 사전 개통을 시작했다. 갤럭 S20 시리즈는 이날 사전예약자 개통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 공식 출시된다. 사전예약에서 통신 3사가 내놓은 전용 색상 모델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20+의 4가지 색상 아우라블루, 코스믹그레이, 클라우드블루, 클라우드화이트 중 SK텔레콤 전용 색상인 ‘아우라 블루’의 예약 비중이 40%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KT도 전용 색상 ‘아우라 레드’가 전체 갤럭시S20+ 예약가입자 중 35%로, 다른 색상을

  • [현장] 코로나에 디자인까지···갤S20 예약판매 인기 ‘시들’

    “갤럭시S10 때와 비교해 S20 사전예약 실적은 저조한 편입니다. 코로나19 탓에 매장 자체에 문의가 줄어든 점도 있지만 S20을 찾던 손님도 디자인이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S10노트로 선회하는 편입니다.”갤럭시S20 사전예약이 한창이던 지난 2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 유통업체 직원이 한 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갤럭시S20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사전판매 기간에 갤럭시S20을 구매하면 정식 출시일인 3월6일 이전인 2월27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휴대전화 매장 안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신제품 사전판매 기간이라고는

  • 삼성전자 갤럭시S 가격 올리고 보급형 추가한 속내는

    삼성전자가 새 갤럭시S 시리즈 출고가를 크게 올렸다. 실속형 모델은 사라졌고 프로등급 카메라 모델을 추가해 가격 차이가 더 커졌다. 대신 보급형 시장을 겨냥해 일부 국가에서 플래그십 ‘라이트’ 버전을 추가했다.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을 올려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플래그십 판매 수량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갤럭시S20 시리즈는 전작인 갤럭시 S10 시리즈에 비해 가격이 최소 30만원, 최대 44만원 올랐다.S20 시리즈 가격은 124만8500~159만5000

  • 카메라·디스플레이 몰아준 ‘갤럭시’, 부품사도 웃네

    삼성전자가 주력 플래그십 갤럭시S20 시리즈의 카메라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관련 카메라 모듈 업체 실적 성장이 예고된다.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 역시 폴더블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업체에 호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S20 시리즈는 전작 갤럭시S10 시리즈 대비 카메라 기능에 힘을 줬다. 전작 갤럭시S10과 S10플러스는 모두 1200만 망원 카메라가 채용된 반면, 신작 갤럭시S20, 20플러스는 6400만 화소 망원카메라가 채용돼 사양이 크게 강화됐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0울트라 모델은

  • [영상] 1억 화소 품은 삼성 갤럭시S20 공개

    삼성전자가 상반기 플래그십 폰인 ‘갤럭시 S20’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S20 시리즈는 총 3종으로 6.9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0 울트라,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20+와 갤럭시 S20다.특히 S20 울트라에는 1억8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한 48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뎁스비전이 장착돼 있다. 전면 카메라 화소도 4000만 화소로 다른 모델에 비해 화소가 높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도 전작 대비 3배나 커졌다.S20 울트라 모델은

  • 'S20' 끌고 'Z 플립' 밀고···삼성, 갤럭시 ‘투트랙’ 통할까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제품군을 늘리면서 실적 반등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주력 플래그십 갤럭시S·노트 시리즈에 폴더블 모델을 더해 제품군을 모두 10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모델로 꾸렸다. 고가 제품 판매 비중을 늘려 주저앉은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을 회복하려는 전략이다. 다만 올 상반기 신작 출시를 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몇 가지 흥행 변수가 겹쳤다. 11일(현지 시각)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를 열고 '갤럭시 S20'과 ‘갤럭시 Z 플립’을 공개했다.

  • [체험기] 억 소리 나는 갤럭시 S20 카메라···'카툭튀'는 섭섭

    고화소 카메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의 세 모델이 공개됐다. 카메라 위주로 기능이 확연히 개선됐지만 디자인이라는 토끼는 잡지 못했다.공개된 갤럭시 S20, 갤럭시 S20+, 갤럭시 S20 울트라 세 모델 중 1억800만 화소를 탑재한 모델은 갤럭시 S20 울트라다. S20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 48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뎁스비전을 탑재했다. S20 울트라 모델은 전면 카메라 화소도 4000만으로 다른 모델에 비해 화소가 높았다.스마트폰 구매를 고려

  • 억대 화소·100배줌 담은 삼성전자 갤럭시S20 공개

    갤럭시S20이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달고 등장했다. 역대 최대 크기 이미지센서로 인공지능도 접목했다. 1억화소가 넘는 카메라 렌즈는 갤럭시S20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를 열고 상반기 플래그십 폰인 갤럭시 S20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신제품 모델명은 갤럭시 S11이 아닌 ‘갤럭시 S20’이다. 모두 5G용 단말기이며 최신 5G 표준인 단독모드(SA)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별 5G 네트워크 구축 환경에 따라 저주파(Sub-6)와 초고주

  • “갤럭시S20, 올해 출하량 4000만대 벽 깰 것”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가 올해 4000만대 이상 팔리면서 지난 4년 동안 출시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최대 규모의 출하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 시장조차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분기별 모델 출하량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S20 시리즈의 올해 출하량은 4000만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 시리즈는 지난 갤럭시S7 이후 첫 해 출하량 4000만대를 넘긴 제품이 없다. 지난 2016년 출시된 갤럭시S7은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지난 4년 동안 보유했다. 이후 출시된 갤럭시S8과 갤럭시S9은 동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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