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투, 라임펀드 투자 손실 최대 70% 사전보상

    신한금융투자가 라임자산운용 펀드 손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에 앞서 사전보상을 실시한다. 리스크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에도 나선다.신한금융투자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로 발생한 고객들의 손실에 대해 선제적 보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정된 보상안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라임 국내 펀드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는 손실액의 30%를 보상받을 수 있다. 무역금융펀드의 경우 원금기준으로 개방형은 30%, 폐쇄형은 70%를 각각 보상한다. 법인 전문투자자에 대해서는 국내펀드와 무역금융펀드 개방형은 20%, 무

  • 검찰, 라임과 공모의혹 받았던 신한금융투자 전 PBS본부장 긴급체포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총수익스와프(TRS) 계약 책임자인 임모 전 신한금융투자 PBS본부장을 긴급체포했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25일 임 전 본부장을 긴급 체포하며 신병을 확보했다. 검찰은 조만간 임 전 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체포는 48시간 동안 확보할 수 있다.검찰은 신한금융투자와 라임자산운용이 총수익스와프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임 본부장의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본부장은 신한금융투자에서 총수익스와프를 담당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P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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