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국회 본회의 개최 합의···한국당, 패스트트랙法 ‘필리버스터’

    여야가 국회 본회의를 열고 선거법 개정안, 검찰개혁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안, 검경수사권 조정안), ‘유치원 3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과 예산부수법안, 민생법안 등을 상정하기로 했다.이인영(더불어민주당)‧심재철(자유한국당)‧오신환(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13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 이와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다만 한국당은 기존 방침대로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실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법안 상정 순서와 관련해서는 예산부수법안, 민생법안, 선거법 개정안, 검찰개혁안, 유

  • “연동률 낮추기·봉쇄조항 상향 등 선거법 개악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중심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협상 과정에서 연동률을 낮출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소수 정당들이 이에 강력히 반발했다.지난 2일 한겨레 신문은 민주당 의원들 취재를 통해 민주당이 연동제를 적용할 비례대표 의석 수도 자유한국당과의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결국 연동률이 낮아져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손실 폭이 줄어든다.이에 4일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드러난 바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당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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