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개각-프로필] 법무장관에 조국 전 민정수석···靑, 검찰개혁 가속화 의지

    조국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 검찰개혁을 가속화 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청와대는 9일 오전 장관급 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며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지난달 26일 물러난 조 후보자를 발탁했다.지난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난 조 후보자는 서울대와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법학대학원 등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만 16세에 서울대 법과대학에 최연소 입학했으며, 만 26세에는 울산대 교수로 임용돼 화제가 됐다.조 후보자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참여연대의 사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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