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리서치, 다음달 14일 디스플레이 세미나 개최

[시사저널e=고명훈 기자]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다음달 14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유비리서치 2025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은 스마트폰, TV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자동차 디스플레이, AR/VR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디스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응용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유비리서치 소속 애널리스트와 외부 전문가들이 디스플레이 산업과 기술 동향,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OLED 시장 동향과 전망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마이크로 LED 전사 기술 동향 ▲LEDoS 기술 및 업체 동향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현황 △발광 재료 및 부품소재 개발 동향 ▲IT향 OLED 시장 동향 및 전망 등으로 구성된다.

유비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디스플레이 시장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기업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2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유비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