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4700원에서 4500원으로 200원 내려


사진=뉴스1

 

KT&G는 오는 25일부터 다비도프와 람보르기니 시리즈 담배 가격을 인하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G는 다비도프 시리즈 2종(클래식·블루)과 람보르기니 시리즈 3종(토니노 람보르기니·아이스볼트GT·구스토) 등 총 5종의 가격이 기존 4700원에서 4500원으로 200원 내린다.
 
KT&G의 지난 1994년 당시 500원에 판매하던 솔을 200원으로 내린 이후 22년 만에 있는 담배가격 인하다.

 
KT&G 관계자는 "두 브랜드 모두 해외 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판매하는 제품"이라며 "계약 상대 업체의 의사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KT&G의 에쎄, 레종, 더원 등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주요 담배의 가격은 4500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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