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카러플에 포르쉐 제휴 업데이트 예고

자료=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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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e=원태영 기자] 넥슨은 포르쉐코리아와 손잡고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지적재산권(IP) 기반 PC·모바일게임에 포르쉐 스포츠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넥슨은 다음달 21일과 29일 각각 PC게임 ‘카트라이더’,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포르쉐의 첫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S’를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를 선보인다. 국내 게임사 최초로 포르쉐와 파트너십을 맺는 것으로, 이후 포르쉐 카트에 탑승해 게임 실력을 겨루는 슈퍼매치도 개최할 계획이다.

넥슨은 포르쉐와 제휴를 기념해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카트라이더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레전드 파츠 X와 파츠 조각 1000개를 제공하며, 다음달 28일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사전예약 참여 시 ‘포르쉐 타이칸 4S 카트바디(7일권)’와 함께 2000 루찌, 1000 K코인, 5000 에너지 크리스탈을 지급한다.

아울러 넥슨은 카트라이더 인플루언서 문호준과 해설위원 김대겸이 포르쉐 타이칸 론칭 쇼케이스에 참석해 직접 ‘포르쉐 타이칸 4S’ 차량을 체험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경아 넥슨 캐주얼마케팅실장은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포르쉐와 카트라이더가 만나 게임,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며 “짜릿한 속도감과 현란한 주행감을 뽐낼 수 있는 포르쉐 스포츠카를 카트라이더 IP 게임에 선보여 새로운 즐거움,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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