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감면 종료 되는 6월 한 번 더 혜택 제공
선착순 3000대 세일페스타 모델 구매 시 60개월 무이자 할부

쌍용자동차 티볼리. / 사진=쌍용차
티볼리. / 사진=쌍용차

자산 매각으로 급한 불을 끈 쌍용자동차가 공격적인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공격적으로 이어가며 위기 돌파에 나섰다.

쌍용차는 정부 개별소비세 감면이 종료되는 6월 최대 150만원 할인으로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한 번 더 제공하고 최대 10% 할인(일부 모델)과 파격적인 무이자할부 구매할 수 있는 퍼펙트 제로(Zero) 세일페스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무원 및 의료종사자들을 응원하는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선착순 3000대 한정 세일페스타 모델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 또는 파격적인 60개월 무이자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3.9% 할부 이용 시 할인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5~8% 할인율을 적용받고 퍼펙트 케어(Care) 프로그램(구성 항목 아래 참조) 선택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 모델 대상으로 무이자할부를 시행한다. 36개월 이용 시 선수금 부담도 없고 선수금 20%를 납부하면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3.9% 할부를 이용하면 국내 최장 ‘10년 10만km’ 보증기간과 프리미엄 블랙박스&틴팅으로 구성된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이 무상 제공(최대 15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전 모델 1.9~3.9%(36~72개월)의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 60/72개월 이용 시 개별소비세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그 외 차종 100만원)을 지원한다.

첫 12개월 동안 월 1만원 무이자 납입 후 잔여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는 여유만만365 할부(3.9%, 48~60개월)로 초기 구매부담을 크게 줄일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쌍용차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군인에게 10만원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공무원 및 의료종사자에게 10만원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시 최대 50만원, 1.5톤 이하 화물차 보유고객 및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30만원을 할인해 주고,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쌍용차는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서울서비스센터를 1800억원에 매각키로 했다. 쌍용차는 비 핵심자산 매각을 통한 단기 유동성 공급과 더불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며 경영위기 상황을 벗어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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