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3 학생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학교 폐쇄
  • 한다원 기자(hdw@sisajournal-e.com)
  • 승인 2020.05.21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3 전원 귀가조치···학교 이틀간 폐쇄·방역 조치, 수업은 온라인으로
지난 20일 오전 대구시 중구 경북여자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80일 미뤄졌다가 이날 등교한 고3 학생들이 교실에 들어가기 전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지난 20일 오전 대구시 중구 경북여자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80일 미뤄졌다가 이날 등교한 고3 학생들이 교실에 들어가기 전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대구 한 고등학교 학생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고등학교 3학년 전원이 귀가조치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학생은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 내에서의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

21일 대구시교육청은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는 이틀간 폐쇄하고 방역할 계획이다. 수업은 이날부터 온라인으로 전환된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경북 구미 거주자로 지난 19일 오후 기숙사에 입소한 다음 날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이날 1교시 수업 시작 직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기숙사생 17명을 격리조치하고 나머지 고3 학생 94명을 귀가시켰다.

시교육청은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검사대상을 해당학교 고3 학생 전체 111명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다원 기자
산업부
한다원 기자
hdw@sisajournal-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