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간식대장 등 할인·특가 이벤트 진행

스타트업들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호텔은 어린이날 레스토랑과 펜션 특가 기획전을 실시하고, 간식대장은 어린이날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데일리호텔, 어린이날 맞이 레스토랑과 펜션 특가 기획전 진행

데일리호텔은 어린이날과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족이 함께 가기 좋은 레스토랑과 펜션 추천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데일리호텔은 어린 자녀와 함께 가기 좋은 뷔페와 레스토랑 20여 곳을 모아 최대 22% 할인된 특가에 혜택을 더해 선보인다.

애슐리퀸즈 잠실웰빙센터점과 라그릴리아 광화문점을 포함한 7개의 뷔페 및 레스토랑은 5월 5일 방문을 예약할 경우, 5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편안하고 즐거운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키즈룸을 갖춘 뷔페를 선별했다. 서울 드래곤시티의 인스타일과 빕스 등에서는 키즈룸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아이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펜션 40여 곳을 추천하고 특가에 선보인다. 가족여행객이 즐겨찾고, 트루리뷰에서 만족도 80점 이상을 기록한 곳들로만 엄선했다.

키즈풀빌라 펜션은 피치코코 키즈펜션, 도도 키즈 풀빌라, 스위트 아이 키즈 풀빌라, △하야타 키즈 풀빌라 펜션 등 7곳이다. 아이 전용 놀이시설과 수영장이 갖추어져 있어 자녀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하고픈 부모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한편 데일리호텔은 아이와 함께하는 호캉스 가이드 <베이비 호캉스 백서>를 발행했다. 욕조 여부, 샤워기 형태, 유아용품, 키즈존 등 아이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소개하고,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호텔을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데일리호텔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간식대장, 어린이날 선물세트 출시

간식대장 운영사 벤디스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캐릭터 코코몽과 함께 ‘간식대장 코코몽 에디션’을 출시한다.

간식대장 코코몽 에디션은 편의점 역할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로, 11종의 간식과 함께 지폐·신용카드·쿠폰 모형 등 굿즈가 들어있다. 간식대장 코코몽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2만2900원에 할인 판매 중이다.

장준영 벤디스 사업개발실 이사는 “코로나19로 개학일이 미뤄지는 등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아이들이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요구되는 만큼 간식대장 코코몽 에디션은 다가오는 어린이날 실속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식대장 코코몽 에디션은 ‘간식대장 미니’의 후속으로 기획됐다. 간식대장 미니는 1980~1990년대 선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종합과자선물세트의 감성을 살리면서, 진열대를 포함한 구성을 통해 최신 구매 트렌드인 인증과 소장 욕구를 자극한 선물세트다. 출시 3개월 만에 5만 개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벤디스 측은 설명했다.

간식대장 미니가 가장 많이 소비된 곳은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가정집이다. 벤디스에 따르면 판매 채널과 SNS, 블로그 등의 구매 후기를 분석한 결과 90%가량이 가정집으로 구매 또는 선물을 했으며, 이 중 절반 가까이 아이들과 함께 편의점 놀이를 하며 간식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3월까지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30~40대의 구매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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