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마트 132개 매장 내 출시···지속적 니즈에 힘입어 판매처 확대

a2플래티넘™. / 사진=유한건강생활
a2플래티넘™. / 사진=유한건강생활

유한건강생활은 호주 프리미엄 분유 ‘a2 플래티넘’을 전국 이마트 132개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2플래티넘은 호주에서 1인당 2개 구매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판매됨에 따라 ‘사고 싶어도 없어서 못 사는 분유’로 알려졌다. 또 미국과 싱가포르 등 다른 국가에서도 모유 단백질 ’A2단백질’ 우수성이 알려져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1위 제약사 유한양행의 자회사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이 정식 수입, 독점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와 동시에 맘카페나 육아 커뮤니티 등지에서 ‘우리 아이의 배앓이가 사라졌다’는 후기가 연이어 올라오며 매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수입 통관 이외에 유한양행 자체 검사를 통해 방사능 물질 검사를 법적 수준 대비 5배 이상 시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배합비를 기준으로 한국 아기의 영양 섭취 기준에 맞게 들여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a2플래티넘은 전 세계에서 30%밖에 남아있지 않은 ‘A2 단백질만을 가진 젖소’를 감별해내고 엄선하는 a2밀크 컴퍼니의 독점 특허기술로 만든 a2밀크가 원재료로 사용된다. 젖소들은 뉴질랜드 청정 목장에서 초지 방목하며 자라 스트레스 없이 건강한 우유를 만들어낸다. 뉴질랜드 정부의 까다로운 동물복지 및 품질검사 기준 하에 제품이 출하된다. 사계절 풀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풀 속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이 자연적으로 풍부하게 함유돼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의 이상적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엄세미 유한건강생활 Business Development&Marketing 1팀장은 “A2단백질은 a2밀크 컴퍼니™의 독점적 특허기술로 엄선한, 풀 먹고 자란 A2 젖소에게서 얻는 것”이라며 “A2 단백질은 엄마들 고민인 아이들 배앓이 개선,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2 플래티넘 분유는 생후 0~6개월, 6~12개월, 12개월 이상으로 아이 성장 속도에 맞게 3단계 모두 유성분 함량이 60% 이상인 조제유로 분류돼 있다. 전국 이마트 132개점, 뉴오리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