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론칭 이후 매년 1위 수상···기록고객상담 접근성, 간편한 결제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 받아

11번가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E커머스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11번가는 ▲고객상담 접근성 ▲간편한 결제와 주문 ▲고객 친절성 ▲상품다양성 등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번가는 2008년 론칭 이후 매년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커머스포털’(Commerce Portal)로 진화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커머스포털’은 쇼핑정보 취득부터 상품 검색, 결제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것을 제공해 '쇼핑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올해 11번가는 주문·배송 상태와 쇼핑 혜택 등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메신저 형태의 알림서비스 ‘11톡’을 비롯해, 고객들의 반품과 환불이 획기적으로 빨라지는 ‘안심환불 서비스’, 결제편의성과 적립혜택을 강화한 ‘SK페이 출시’ 등 더 나은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차례로 선보였다.

또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쇼핑을 위해 인기가 급상승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쇼핑검색어 서비스’를 시작하고, 직관적인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동영상 리뷰’ 기능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올해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구매고객과 판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커머스포털’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사진=11번가
이상호 11번가 사장. / 사진=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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