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5주 연속 종합 1위
4월에도 시·에세이 분야 서적 강세
4월 첫째주에도 시·에세이 분야 서적이 강세를 보였다. 베스트셀러 10위권 중 5권이 시·에세이였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4월 1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1위는 인문 분야의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야마구치 슈, 다산초당)였다.
이 책은 지난 3월부터 5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발간 직후부터 꾸준히 베스트셀러 상위에 랭크된 혜민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수오서재)였다. 지난 주에 이어 계속해서 2위를 기록했다.
자기계발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클리어, 비즈니스북스)이 조금씩 순위가 오르더니 3위까지 올라왔다.
지난해 전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한정판 벚꽃 에디션)(양장본 HardCover)>(알에이치코리아)가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6위에 올랐다.
문학동네의 <제 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이 소설 분야 2위로 진입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젊은작가상'은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아 낸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 역시 소설 분야 13위에 안착했다.
한편 구병모 작가의 데뷔작 <위저드 베이커리>가 출간 10주년을 맞아 리커버판으로 나오면서 소설 분야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