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6개 국제선, 1개 국내선 대상 진행

진에어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부산발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성수기를 앞두고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하는 김해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9일부터 1220일 사이 운항하는 부산발 6개 국제선, 1개 국내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이나 앱을 통해 23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기타큐슈 83300, 부산-오키나와 129200, 부산-오사카 12600, 부산-다낭 209100, 부산-세부 179600, 부산-288500원 등이다. 부산-제주 노선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18100원이다. 환율변동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평소보다 크게 저렴한 편이다.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과 함께 기존 무료 위탁 수하물, 기내식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부산-오사카 노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사카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 및 주요 관광지 50여 곳 무료입장 혜택이 담긴 교통패스 2일권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본격적 겨울 성수기에 앞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합리적인 소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부산-삿포로, 방콕 노선을 1224일부터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복항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지난 10월부터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는 등 지속적으로 김해공항 이용 고객들의 항공 여행 편의 증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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