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사든 믿고 갈 수 있는 가게를 소개합니다. 이번 달은 보물 같은 온라인 숍 5곳을 모았습니다.

패브릭부터 마감재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볼 수 있었던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그중 에디터의 눈을 사로 잡은 것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온라인 숍이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아이코닉한 디자인도 일품이다. 무엇보다 굳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클릭만으로 집 안에서 멋진 리빙 아이템을 배송받을 수 있다. 여러 모로 매력적인 온라인 리빙숍이다.

 

1. 패브릭 드롭드롭드롭
그래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드롭드롭드롭(drpdrpdrp). 국내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다채로운 패턴의 패브릭 제품을 선보인다. 

 

쿠션, 블랭킷, 커튼, 베딩, 파우치, 앞치마, 패브릭 램프 등 종류도 무궁무진하다. 밋밋한 공간에 개성 있는 터치를 더할 수 있는 패브릭 아이템이다.


www.drpdrpdrp.com

 

 

 

 

 

2.  월 포스터 에포크
리빙 아이템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온라인 숍 에포크 (Epok). 특히 북유럽에서 수입한 일러스트와 사진 등의 월 포스터가 다양하고 액자 또한 함께 짤 수 있다. 

 

그중 브랜드 비쎄바쎄의 일러스트 포스터는 채도를 낮춰 은은하면서도 대조색을 함께 써서 더욱 감각적인 제품. 스웨덴산 친환경 종이를 사용했다. 

 

www.epok.kr

 

 

 

3 . 벽시계 모로
노르웨이 말로 ‘재미’를 뜻하는 모로(Mo:ro). 세계지도, 퍼즐, 바람개비, 백조, 선인장 등 별의별 모양의 벽시계가 있다. 심지어 실로폰 모양의 벽시계도 있다. 물론 심플하면서 모던한 제품도 많다. 모두 유치하지 않고 감각적인 디자인이다. 

 

공간의 특성과 취향에 맞춰 고르는 재미까지 있는 모로는 온라인 벽시계 백화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www.moro.co.kr

 

4 . 욕실 타월 허그플러스
적당히 부드러운 촉감에 먼지가 생기지 않고 수분 흡수력 또한 좋은 타월. 타월로서의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타월을 찾기란 의외로 어렵다. 허그플러스(hug⁺) 타월은 대나무에서 추출한 섬유인 뱀부얀 100%의 친환경 타월로 피부가 연약한 아이가 사용해도 좋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할 만큼 호텔 타월 못지않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라일락 그레이, 샌드,애프터글로 등 팬톤 컬러에서 봤던 감각적인 컬러가 타월에 그대로 담겼다. 

 

www.hugplus.me

 

 

5 . 휴대용 키즈 플레이 매트 심도마도
이렇게 기발한 장난감이 있을까 싶다.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놀 수 있는 제품이다. 바로 심도마도(XIM:DOMADO)의 ‘도워줘맷’으로 궁전, 도로, 정글 등이 그려진 플레이 매트와 피규어 장난감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매트에 포켓이 있어 피규어 장난감을 수납할 수도 있고 돌돌 말아 휴대하기도 좋다.

 


www.ximdoma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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