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상 동해안 비…당분간 일교차 클 듯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14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낮까지 510의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12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 15, 인천 14, 수원 15, 춘천 14, 강릉 12, 청주 16, 대전 15, 세종 15, 전주 16, 광주 16, 대구 16, 부산 17, 울산 14, 창원 16, 제주 16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아침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 남해 앞바다 0.51.5, 동해 앞바다 0.52.5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 남해 1.02.0, 동해 1.03.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이나 보통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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