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전 거래일 대비 7.75원 상승
23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전날 국제 유가 상승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오전 9시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9%(9.45포인트) 오른 1925.81을 기록했다.
개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25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51억원, 기관은 1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62%), 기계(1.26%), 화학(1.16%), 증권(1.06%), 서비스(0.76%), 유통(0.50%) 등이 올랐다. 반면 보험(-0.37%), 의약품(-0.44%), 비금속광물(0.08%)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0.51%), 현대차(0.34%), 삼성물산(0.98%), SK하이닉스(0.67%), 아모레퍼시픽(0.41%), 삼성전자우(0.10%), LG화학(1.15%) 등은 올랐다. 반면 현대모비스(-0.39%), 삼성생명(-1.38%)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35%(2.26포인트) 오른 652.40을 기록했다.
개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95억원 순매수했다. 바년 외국인은 86억원, 기관은 8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15%), 출판매체복제(0.89%), 건설(0.84%), IT부품(0.69%), 화학(0.89%), 통신서비스(0.81%), 화학(0.89%), 음식료담배(0.84%) 등이 올랐다. 반면 섬유의류(-4.41%), 방송서비스(-1.59%), 통신방송(-0.59%)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0.39%). 카카오(2.71%), 동서(0.85%), 로엔(1.71%), 바이로메드(0.32%) 등은 올랐다. 반면 CJ E&M(-3.75%), 메디톡스(-0.36%), 코미팜(-0.59%), 컴투스(-2.00%), 이오테크닉스(-017%) 등은 떨어졌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3%(7.75원) 내린 1226.65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