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2원 하락

 

 

27일 국내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코스피는 오르고 코스닥 지수는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0%(26.18포인트) 오른 1897.87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281억원, 기관은 274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05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 대부분이 올랐다. 건설(3.36%), 전기전자(3.02%), 은행(2.96%), 운수창고(2.60%), 운수장비(2.54%), 철강금속(1.94%), 제조업(1.87%), 대형주(1.82%) 등은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2.18%), 음식료(-0.67%), 의료정밀(-0.56%)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마감했다. 삼성전자(3.34%), 한국전력(0.19%), 현대차(0.73%), 현대모비스(4.92%), 아모레퍼시픽(1.52%), 삼성전자우(2.49%)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물산(-0.70%), SK하이닉스(-0.71%), NAVER(-0.88%)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3%(3.60포인트) 떨어진 675.25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491억원, 기관은 94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537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6.55%), 섬유의류(4.82%), 출판매체복제(2.18%), 기타제조(1.67%), 통신방송(1.58%), 비금속(1.17%) 등은 올랐다. 반면 인터넷(-2.36%), 제약(-2.26%), 디지털컨텐츠(-1.25%), 프리미어(-1.17%), 종이목재(-0.94%), 제조(-0.93%), 의료정밀기기(-0.83%)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떨어졌다. 셀트리온(-3.56%), 카카오(-2.84%), 메디톡스(-3.19%), 바이로메드(-2.20%), 코미팜(-1.54%), 컴투스(-4.07%), 이오테크닉스(-1.08%) 등은 떨어졌다. 반면 CJ E&M(1.54%), 동서(0.32%), 로엔(2.86%)은 올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8%(2.2원) 떨어진 1202.00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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