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전체 상승 마감

 

 

22일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 이상 올랐다. 국내 증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증시도 모두 올랐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장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6% 넘게 상승했다. 홍콩 항셍기업지수도 장중 한때 4% 가까이 올랐다.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1%(38.90포인트) 오른 1879.43에 마감됐다.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346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571억원, 개인은 201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 대부분이 올랐다. 증권(5.26%), 전기전자(3.30%), 운수창고(3.27%), 철강금속(2.75%), 서비스(2.66%), 운수장비(2.57%), 비금속광물(2.56%), 유통(2.41%), 건설(2.35%), 대형주(2.3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1.49%), 전기가스(-0.80%)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3.27%), 현대차(1.45%), 삼성물산(2.68%), 현대모비스(3.12%), 아모레퍼시픽(1.94%), 삼성전자우(1.04%), NAVER(4.53%) 등이 상승했다. 반면 한국전력(-1.38%), LG화학(-0.65%)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7%(5.11포인트) 오른 670.95에 마감됐다.


개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65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34억원, 기관은 28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5.70%), 출판매체복제(4.36%), 금속(2.80%), 소프트웨어(2.13%), 컴퓨터서비스(1.90%), 오락문화(1.88%), 인터넷(1.66%), 기술성장기업(1.53%), 비금속(1.43%) 등이 올랐다. 반면 섬유의류(-2.95%), 제약(-1.37%), 건설(-0.44%), 금융(-0.21%)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3.00%), 메디톡스(-1.23%), 코오롱생명과학(-0.93%), 이오테크닉스(-1.48%)는 하락했다. 반면 카카오(1.62%), 동서(0.98%), 로엔(5.51%), 바이로메드(1.83%), 코미팜(1.73%), CJ E&M(0.82%) 등은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12%(13.6원) 떨어진 1200.10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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