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전체 내림세

 

 

20일 국내 증시는 하락 중이다. 오후 들어 지수 내림폭은 더 커졌다. 외국인, 기관의 동반 매도 탓이다. 국내 증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증시 전체가 하락했다.


코스피는 오후 12시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9%(45.16포인트) 떨어진 1844.48을 기록했다. 장중 최저 1842.60까지 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1403억원, 기관은 98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22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오후 12시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8%(11.45포인트) 떨어진 669.80을 기록했다. 장중 최저 668.86까지 내렸다.


기관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35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222억원 개인은 136억원 순매수했다.


아시아 증시 전체가 내림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36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3%(13.07포인트) 떨어진 2994.64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오전 11시46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2%(691.15포인트) 떨어진 18944.14를 기록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도 오후 12시40분(현지시간) 기준 전날과 비교해 2.32%(395.03포인트) 하락한 16653.4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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