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산수룸에서 개최
시사저널e 유튜브 채널 통해 생중계

시사저널e 스타트업포럼 2025 포스터. / 사진=시사저널e
시사저널e 스타트업포럼 2025 포스터. / 사진=시사저널e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시사저널이코노미가 ‘미래를 여는 K-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제9회 스타트업포럼 2025를 오는 20일 연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 스타트업들의 투자 혹한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트업들이 직면한 과제, 상황을 진단하는 자리다.

시사저널e는 3월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서울 산수룸에서 ‘스타트업포럼 2025’를 연다. 이번 포럼은 시사저널e 유튜브 채널(https://youtu.be/Kxd3UWT2JTE)에서 생중계된다.

스타트업포럼 2025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위즈돔 대표)이 축사를 맡았다.

기조연설은 클라우스 베하게 10X Innovation Lab 대표가 ‘How Korean Companies can conquer Global Markets(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클라우스 베하게 대표는 월스트리트 선정 베스트셀러 ‘Global Class’ 공동저자이자 실리콘밸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10X Innovation Lab’의 대표다. 그는 전 세계 50개국, 200명의 창업자와 기업가를 멘토링한 실리콘밸리의 저명인사다.

세션1은 김재영 디하이브 대표의 ‘스마트 시티와 자율주행 로봇: 미래 도시 인프라 혁신’, 세션2는 함진기 글래스돔 대표의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전략 및 적용사례’, 세션3은 문승규 블랭크 대표의 ‘소멸 위기 지역에서 프롭테크의 역할’로 오전 강연을 한다.

오후에는 박준혁 메이아이 대표의 ‘오프라인 공간을 더 똑똑하게: AI와 데이터가 만드는 오프라인 공간의 미래’를 시작으로 세션4가 시작된다.

세션5는 안정록 루트릭스 대표의 ‘가장 닫혀있는 조경수목산업의 미래를 여는 방법’, 세션6는 김운봉 제론엑스 대표의 ‘인공지능이 바꾸는 국내 요양 산업’ 연설이 이어진다. 세션7는 임형준 네토그린 대표의 ‘돈 버는 농사: 진정한 농업 혁신’, 마지막 세션인 세션8는 오현석 패스트컷AI 대표의 ‘AI가 만드는 차세대 콘텐츠 혁명’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스닥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등 9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스타트업포럼 2025 강연 중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을 남긴 분들은 추첨을 통해 1만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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