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e=김현준 PD] 윤석열 정부가 가계통신비 절감을 목표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도입하고 5G 중간요금제 라인업을 확대했지만, 소비자들이 가계통신비 인하 효과를 체감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전환지원금 혜택이 고가요금제 가입자에 쏠려있고, 5G 중간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이 소비자들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에 못 미치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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