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2시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14일 2시부터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3층 거문고홀에서 2016춘계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상준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이종광 김앤장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 회계사, 임치용·박혜진 김앤장 변호사가 세미나 연사로 참여했다. 정호승 시인도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2시10분부터 40분까지는 이상준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이 2016년 자동차산업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2시40분부터 3시 20분까지는 이종광 김앤장 회계사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권 승계에 대해 강연하고 이후 4시까지는 임치용·박혜진 김앤장 변호사가 장기적 경기불황에 대한 기업 대책을 설명했다.
자동차부품산업 진흥재단 관계자는 “본 세미나가 자동차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과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정보제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동차 부품사 대표이사와 임원을 대상으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자동차 그룹이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