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까지 160개 이상 확대계획

LG전자가 상반기까지 LG 시그니처 체험장을 16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사진=LG전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체험장을 4배 규모로 늘린다. 현재 전국 40여 매장에서 운영중인 LG 시그니처 체험장은 상반기까지 160개 이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달말 LG 시그니처를 국내에 출시하고 주요 백화점과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등에 전용 체험장을 구축해오고 있다. 전용 체험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LG 시그니처를 직접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일부 매장에서 VIP 고객들을 초청해 LG 시그니처를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판매, 배송, 설치, 사후 서비스 등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담인력을 운영해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다른 장소로 무상 이전 설치해 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LG전자 가전제품에 대해서는 3년 동안 매년 한 차례씩 점검해 준다.

 

LG전자는 5월 말까지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등 LG 시그니처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입 제품에 따라 로봇청소기, 와인셀러, 안마의자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고객이 LG 시그니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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