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행정은 신성장 동력 분야 마중물 역할해야"

정양호 신임 조달청장 / 사진=조달청

정양호 신임 조달청장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조달행정에 있어 공정경쟁 원칙조달물자 품질∙안전보장투명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겠다 시대정신소통속도 등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달행정은 연간 55조원의 조달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고중소기업은 수출기업화하는 등 신성장 동력 분야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조달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행정대학을 졸업했고미국 남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 청장은 행정고시 28회로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관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산업통상에너지 분야에 정통하고 국가산업 및 경제정책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