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 맞아

쌍용자동차가 28일 안상 인재교육원에서 테크데이 워크숍을 열었다. /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연구원들의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연구소 테크데이(R&D Tech-day)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교육원에서 28일 열렸다. 이날 지난해 R&D 각 분야별 우수 연구 활동 발표와 우수 연구원 시상식, 창조적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외부강사 특강 등이 이어졌다.

 

기술연구소 임직원들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연구활동(기술논문, 선행연구), 혁신활동(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 제안 I-Bank, 창의적 문제 해결기법 TRIZ, 특허 출원), 원가절감 등 7개 분야별 대표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주임급 이하 연구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상품성개선 아이디어 회의를 비롯한 지난해 주요 활동과 올해 운영 방향 등을 보고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연구개발 테크데이는 연구개발 활동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혁신의 장이 되고 있다전 부문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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