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여종 도서 비치

IFC몰과 영풍문고가 책읽기 문화를 권장하는 행사에 나선다.

 

서울 여의도 소재 쇼핑몰 IFC몰은 127일부터 221일까지 사우스 아트리움 등 몰 곳곳에서 ‘IFC몰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IFC몰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 계획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IFC몰과 영풍문고가 공동으로 기획해 도서 2500여권을 준비했다.

 

행사는 어반 라이브러리(패션/문학/만화 및 웹툰/라이프스타일/키즈북 등) 영풍문고 베스트셀러 및 네이버 지식인 추천도서 존 빅 북 포토존 컬러링 라운지 레트로북 전시 저자 강연회와 구연동화로 구성된다.

 

본 행사는 도서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L3층 사우스 아트리움은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어른들을 위한 장소다. 이곳에는 영풍문고가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200권과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 소개된 150권의 책이 비치, 엄선된 책 중에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책을 선택해 읽을 수 있다.

 

지하 1층 바나나리퍼블릭 매장 앞에는 컬러링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베스트셀러 컬러링 북 <시간의 정원>의 송지혜 작가의 신작 <세상의 모든 선물>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에 직접 채색해 보고 송 작가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공동으로 기획한 영풍문고에서는 인문, 경제서를 출간한 저자와 함께하는 자기계발 및 재테크 강연회를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630IFC몰 노스 아트리움에서 진행한다.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높이 2m 규모의 대형 책 조형물 앞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빅 북 포토존을 설치했다. 빅 북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IFC몰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CGV여의도 영화예매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221일까지 진행된다.

 

또 북페스티벌 기간 내 영풍문고에서 도서를 구매한 고객중 200명을 선정해 최신 베스트셀러 200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안혜주 IFC몰 전무는 새해에 독서를 계획한 고객들이 이번 북페스티벌을 통해 다시금 독서 계획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올해 첫 컬처 캠페인인 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IFC몰이 앞으로 선보일 다채로운 문화행사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인 IFC몰은 1월27일부터 2월 21일까지 IFC몰 사우스 아트리움 및 몰 곳곳에서 ‘IFC몰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사진 IFC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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