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등 서명

삼성 사장단이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 사진=삼성

 

삼성 사장단이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삼성 사장단은 2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수요 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국민운동 추진본부에서 진행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이름을 적었다.

 

이 서명운동은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이 하루빨리 처리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전개되고 있다.

 

서명에 참여한 사장단은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정유성 삼성SDS사장,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등이 있다.

 

서명을 마치고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전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경제는 정책변수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리더들이 이런 활동을 해야(서명운동)된다고 생각한다. 입법이 이루어졌으면 해서 서명했다라고 말했다.

 

한인규 호텔신라 사장 역시 경제활성화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국민운동 추진본부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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