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인터넷 100만 가입자 돌파기념 행사열어
KT가 ‘백만기가(100만 GiGA) 쏜다’ 행사를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KT 기가인터넷 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3달간 열린다.
행사엔 이름에 백, 만, 기, 가 자(字)가 들어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중 ‘백만기가(100만 GiGA) 쏜다’는 이 조건에 해당되는 이가 자기 사연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연 신청은 19일부터 27일까지 KT그룹 페이스북 (www.facebook.com/withKTgroup)을 통해 가능하다. 이곳에서 이름에 백만기가가 들어간 지인도 추천할 수 있다.
백만기가 기프트 트럭’은 3일간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인근 등 서울 번화가를 돌아다니면서 기가 100만을 의미하는 깜짝 선물을 행인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백만기가 주인공 선물 맞히고 소문내기’, ‘이벤트 현장 비하인드 영상 공유’ 등 사회 관계망 (SNS) 이벤트도 있다.
행사 참여자 중 1등 주인공이 어떤 혜택을 받게 되는지 맞히는 사람은 추첨으로 선물을 받는다. 이벤트 현장 동영상 공유이벤트에 응모하거나, 이벤트 현장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SNS에 공유한 고객도 대상이다. 추첨에 뽑힌 응모자들은 제주 왕복 항공권, 블루투스 스피커, 문화상품권 등을 받는다.
KT는 2014년 10월 국내 최초로 기가 인터넷을 전국 상용화했다. 그리고 1년2개월여 만에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100만을 넘겼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기가 인터넷 100만 가입자 돌파에 힘입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특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이벤트를 통해 국민 기업 KT 이미지를 제고하고 기가인터넷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하는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