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기기 당 1000원, 최소 2000에 사물인터넷 체험 가능

LG유플러스가 홈IoT를 한달 2000원에 체험할 수 있는 원 바이 원 요금제 행사를 연다고 11일 설명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원 바이 원(One by One) 요금 행사를 131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원 바이 원 요금제는 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 플랫폼 홈IoT 요금 방식이다. 이 요금제는 홈IoT에 연결되는 기기 종류에 따라 개별 서비스 요금을 청구한다. 가입자는 기계당 월 1천원(부가세 포함 1,100, 단말기 금액 별도)부터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이 집안 내 IoT 기기들을 연결해주는 IoT허브와 원하는 IoT 연결 기기 하나를 선택할 경우 월 2천원에 홈IoT를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금까지 다양한 홈IoT 연결기기를 선보였다. 집 안 가스밸브를 집 밖 어디에서나 상태를 확인하고 잠글 수 있는 IoT가스락, 대기전력을 잡아주는 IoT플러그, 음성으로 불을 끄고 켤 수 있는 IoT스위치 등 제품은 다양하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국내외 가전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린나이코리아와 제휴한 IoT 보일러도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홈IoT 서비스 가입자가 2015년 출시된 후 최근 9만 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