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와 함께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세계유산 알리기 나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네스코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통해 호주 맥쿼리 섬의 로열펭귄을 감상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LG전자가 유네스코와 함께 LG 울트라 올레드 TV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시각 11월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을 울트라 올레드 TV로 보여주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호주 맥쿼리 섬,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인도네시아 발리 문화경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등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100여 점을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또 관람객들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어 세계문화 유산을 알리기 적합한 TV로 선정됐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등을 통해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려왔다.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김진홍 LG전자 프랑스법인장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자연과 인류문화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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