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1일까지 구매고객에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를 무료 구매 쿠폰 증정

 

KT가 전국 올레매장, 직영 온라인 올레샵, 삼성디지털플라자 등을 통해 삼성전자 중·저가모델 스마트폰 ‘갤럭시J7’를 26일 단독 출시한다.

갤럭시J7는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J5’의 후속 모델로 전 모델보다 화면은 5.5인치로 커지고,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늘었다.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되던 홈 버튼을 2번 클릭하면 카메라가 실행되는 퀵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J7은 이미 지난 6월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 보급형 단말로 출시돼 인기를 끈 바 있다.

출고가는 37만4000원이이고 KT 단말 할인을 적용하면 더 낮은 실 구매가도 기대할 수 있다.

KT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멤버십 포인트로 단말 할부원금을 최대 10%(최대 5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신용카드나 타 멤버십, 증권사 등 제휴 포인트를 모아 쓸 수 있는 포인트파크 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다음 달 31일까지 갤럭시J7를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갤럭시J7 전용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공식채널 올레샵에서는 다음 달 4일까지 갤럭시J7를 구매하는 고객 중 7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최신 웨어러블 기기 기어S2 Classic(블루투스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석 KT Device 본부장은 “2013년 8월 출시된 ‘갤럭시S4미니’ 이후 2년여 만에 출시되는 삼성전자 전용모델인 만큼 앞으로도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KT만의 차별화된 단말로 고객에게 더욱 넓은 선택폭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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