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tv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용자 수가 20만명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사진=KT

‘올레tv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올레tv 카톡 플친’)’가 서비스 출시 4개월만에 ‘플친’ 회원 수 20만을 확보했다. KT는 올레tv카톡플친 누적 이용건수가 360만을 넘겼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카톡 플친 20만 돌파를 기념해 KT는 26일까지 ‘TV로 문자 전송 기능’을 사용한 플친 이용자 200명을 추첨해 TV 쿠폰 2만원 권을 제공한다.

올레tv 카톡 플친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올레tv 전용 컨트롤러다. 사용자가 카카오톡과 가정에 있는 올레tv를 연동하면 대화를 통해 리모컨을 조작하거나 콘텐츠를 검색하고 원격 재생할 수 있다. 또 사진, 동영상, 메시지를 TV 전송하고 인기 작품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놓치고 싶지 않은 TV프로그램의 경우 본방 10분전이나 다음 회차 VoD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면 카톡으로 알려주는 ‘알림 예약 기능’도 있다.

올레tv 카톡 플친을 맺으려면 카카오톡에서 ‘더보기-플러스친구’에서 ‘올레tv’를 검색하고 올레tv를 친구추가하면 된다.

KT는 “조만간 가정에서 시청 중인 방송, 영화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는 ‘시청정보 쉐어’와 TV로 전송 받은 카톡 메시지에 대한 답장을 리모컨을 통해 보낼 수 있는 ‘문자 답장’ 기능 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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