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형 말리부 가솔린 모델 180만원 할인
한국GM이 11월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 할인 행사에 나선다. 국내 경차시장 왕좌를 두고 기아차 모닝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가격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한국GM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11월 한 달간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및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GM은 11월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하루 3000원으로 구매 가능한 ‘착한 할부 프로그램’(LS MT 48개월 할부 기준) ▲현금할인 20만원 또는 33만원 상당의 삼성 갤럭시 기어S2 스마트 워치 제공 ▲차량 3년 이상 보유할 시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 관계자는 “11월에 마련된 스파크 구입 조건을 잘 활용하면 최대 100만원까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스파크 에코(ECO) 모델의 경우 기본 현금할인 20만원과 3년이상 차량 보유고객 프로그램의 20만원 할인에 더해 최대 20만원의 유류비 지원혜택, 재구매 횟수에 따라 할인해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등으로 최대 4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스파크 구입시 최대 36개월 3.9% 초저리 할부 및 최대 60개월 4.9% 저리 할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한국GM은 11월 한 달간 스파크 외에도 전 모델에 현금 할인폭을 강화한다. 2016년형 크루즈 가솔린을 현금으로 구입시 150만원, 2015년형 말리부 가솔린 모델 180만원, 2016년형 올란도 디젤과 LPGi모델은 80만원, 트랙스는 가솔린과 디젤 모두 5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