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사료 전문 계열사인 동원팜스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선종아 영업본부장은 12일 바로 대표직 수행을 시작한다. / 사진 = 동원그룹

동원그룹은 12일 동원팜스 신임 대표이사로 선종아(48세) 동원팜스 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선종아 대표는 전남대 낙농학과를 졸업 이후 사료업계에서만 20년 이상 일했다.

동원팜스는 가축 사료를 제조하고 유통하는 사료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약 650억 원이다.

동원그룹은 지난 2006년 ‘선진사료’를 인수해 이듬해 사명을 ‘동원팜스’로 변경했다.

선종아 대표는 2014년부터  동원팜스 영업본부장을 지냈으며 12일부터 대표이사직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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