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리버뷰자이·마포자이3차·에코시티자이 등
GS건설이 최근 분양한 서울숲리버뷰자이(행당6구역)와 마포자이3차(염리2구역), 전주의 에코시티자이 등 총 3곳 아파트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서울숲리버뷰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2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290건이 접수돼 평균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141㎡ 10개 타입이 모두 마감됐다. 최고 인기를 끈 59㎡ 타입은 27가구 모집에 2140건이 접수돼 7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1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마포자이3차는 총 4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77건이 접수돼 평균 5.8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마포자이3차 역시 59㎡A~119㎡B 11개 타입이 모두 마감됐다. 119㎡A타입은 2가구 모집에 103건이 접수돼 가장 높은 5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포자이3차는 12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1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전주에서 공급하는 에코시티자이는 440가구 모집에 3만3652건이 접수돼 7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처럼 지방 분양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전주 에코시티자이는 59㎡, 84㎡, 116㎡ 3개 타입으로 구성됐는데 각각 70.9대1(88세대 모집에 6,238건 접수)과 83.2대1(312가구 모집에 25,960건 접수), 36.4대1(40가구 모집에 1,454건 접수)의 높은 경쟁률로 모두 마감됐다.
전주 에코시티자이는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20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