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1월 8일까지 영업전문인재 채용 서류접수를 받는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영업전문인재(Floor Manager) 60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서류접스 기간은 11월 8일까지다.

영업전문인재는 모바일, 인터넷 고객의 필요(needs)를 파악해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제시해 주게 된다. 지원자는 21일부터 면접과 현장실습을 거친 뒤 12월 19일 최종 입사한다. 채용된 인원은 대리점 창업 지원, 직영점 점장, 영업 전문 강사 등으로 다양하게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영업전문인재 채용을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전국 28개 대학과 산학 협력을 체결해 학점이 이수되는 산학실습 과정도 시행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특별 채용하고 학생들은 한 달간 통신 컨설턴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김영준 LG유플러스 MS인사팀장은 “사물인터넷(IoT), 컨버지드홈상품 등 서비스 분야가 다각화되면서 고객은 자신의 편의와 경제 상황을 고려해 전문 상담을 받기 원한다”면서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영업 전문인재를 직접 고용해 체계적 교육과정을 거쳐 전문 통신 컨설턴트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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