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e=엄민우 IT전자부장] 국제로타리 3650지구와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홍천군보건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이 1일 강원 홍천군에서 의료 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국제로타리재단의 글로벌 보조금 제도를 통해 서울의 3650지구, 일본의 2750지구, 강원의 3730지구가 함께한 한·일 협력 봉사 프로젝트다.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홍천군보건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한독이 후원에 함께 참여했다.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소속 전문의 등은 이번 봉사에서 지역 주민 543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질환 조기 검진과 건강 교육을 하며 재능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엔 홍천 로타리클럽이 현장 중심 파트너로 참여했다. 해외 협력 자금으로는 국제로타리 일본 도쿄 소재 2750지구에서 5000달러를 후원했다. 로타리재단은 각 지구의 기부금(15,000달러)의 80%에 해당하는 1만2000달러를 추가 지원했다.